중고등부 학부모님들께 3/1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이사야 53:5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오시는 메시아의 모습은, 강한 왕 으로써의 모습이 아니라, 오히려 헐벗고 약한 종의 모습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의 눈으로 보기에는 이것은 매우 실망스러운 모습이었으나, 종의 모습으로 써의 그의 섬김은 오히려 더 나은Continue reading “중고등부 학부모님들께 3/1”

중고등부 학부모님들께 1/17

제가 좋아하는 찬양 가사중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지금 돌아서 가는 이 길을 따라 나는 그렇게 먼 길을 떠났었고, 아버지를 등진 채 걸었던 그날의 길을 이젠 세상을 등지고 걷네.” 창세기 32장에 기록된 야곱의 심정을 묵상한 내용입니다. 이 곳에서 야곱은 형 에서를 만나러 가는 길입니다. 그는 젊은 날 그의 형을 속이고 고향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지긋이 들고Continue reading “중고등부 학부모님들께 1/17”

중고등부 학부모님들께 12/2

“아브라함이 가로되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창 22:8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에서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하나님을 경험한 믿음에 근거함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들 이삭과, 아버지 아브라함이 함께 걸어간 모습 속에서,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 예수의 모습이 비춰집니다. 처음에는 팬더믹의 두려움과, 익숙치 못한 일상으로써 한해를 시작했지만,Continue reading “중고등부 학부모님들께 12/2”

중,고등부 부모님들께 11/15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시 100 옷의 바꿔입는 나무들을 볼때면, 한 창조물에 이렇게 다양한 색을 넣으신 하나님의 탁월함에 다시 감탄합니다.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한해 동안 모든것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고백하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여전히, 늘 우리의Continue reading “중,고등부 부모님들께 11/15”

중,고등부 부모님들께 10/31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창 12:2-3-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은 세상의 축복과 확연히 다릅니다. 세상의 축복은 내가 잘되는 것에서만 그치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은 나를Continue reading “중,고등부 부모님들께 10/31”

중, 고등부 부모님들께 9/6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 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왕상 19:18 엘리야 시리즈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얼마나 이스라엘을 사랑하셨고, 또 엘리야를 사랑 하셨는지를 배우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큰 외로움과 실패감에 빠졌던 엘리야에게 하나님은 “너가 알지 못하는, 7000명의 사람을 내가 준비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들은 이세벨여왕의 극심한 핍박의 시대에서 순결하게 준비된Continue reading “중, 고등부 부모님들께 9/6”

중,고등부 부모님께 8/18

“내 하나님이여 나를 기억하사 복을 주시옵소서” -느 13:31 느헤미야서의 특별한 점은 많은 부분이 1인칭으로 쓰여졌다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느헤미야서의 많은 곳에서 느헤미야의 감정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성벽건축과 이스라엘 개혁을 위해서, 그가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씨름했는지, 얼마나 눈물로 하나님께 호소했는지를 볼수있습니다. 그래서 느헤미야 많은 곳에서 다음과 같은 고백을 반복되어 합니다. “내 하나님, 나를 기억해주세요.” 느헤미서의 마지막Continue reading “중,고등부 부모님께 8/18”

동산 중 고등부 부모님들께 7/21

“예루살렘 안에서 잘지니 밤에는 우리를 위하여 파수하겠고, 낮에는 일하리라” 느 4:22 느헤미야는 무너진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하였습니다. 그는 제사장도, 레위인도 아니였지만, 하나님께 쓰임 받았습니다. 시간 적 여유가 있어서 하나님을 섬긴것이 아니라, 자신의 시간을 쪼개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했습니다. 소명이란 이런 것입니다. 우선순위가 분명하게 하나님께 맞춰진 사람은, 하나님께서도 그를 자신의 최우선으로 삼으십니다.   1. 새 설교 시리즈오는 주일부터Continue reading “동산 중 고등부 부모님들께 7/21”

부모님 광고 7/1/2021

동산 중고등부 부모님들께 “그가 요셉에게 자기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창 39:5 세상의 복과 하나님이 주시는 복의 가장 큰 차이는, 요셉의 삶을 통해서 우리는 다시 찾을 수 있습니다. 세상은 ‘나 혼자 잘먹고 잘사면 된다’의Continue reading “부모님 광고 7/1/2021”